1.예수님께서는 사데교회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1절)
2.예수님께서는 사데교회를 향해 무엇을 명령하십니까?(2~3절)
3.예수님께서는 왜 사데교회를 향해 “일깨어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며 회개하라고 명하십니까?
4.주님께서 실상은 죽었다고 평가하는 교회를 향해서도 계속해서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내 안에 사데교회처럼 영적으로 침체됐거나 죽어 가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복음의 감격을 회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일곱 영(1절) 성령의 완전하신 사역을 상징함
일곱 별(1절) 일곱 교회의 사자(천사)를 상징하며,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는 교회를 나타냄
살았다 하는… 죽은 자(1절) 외적으로는 활기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적 생명과 열매가 없는 상태를 뜻함
생명책(5절) 구원받은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으로,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상징함
사데교회는 외적으로는 ‘살았다’는 평판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영적으로 ‘죽은 자’였습니다(1절). 그들은 과거의 신앙 유산에 안주하며 실제로는 복음을 전하지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지도 못했던 공동체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는 사데교회를 향해 여전히 회개의 기회를 열어 주시며, 온전한 회복을 명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십니다(2~3절). 이러한 말씀은 오늘날 성도에게도 ‘깨어 있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하게 일깨워 줍니다. 외형만 남은 껍데기 신앙에서 벗어나, 복음을 처음 받았을 때의 감격과 은혜를 회복하며, 주님의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함을 도전합니다. 그리하여 이기는 성도들에게 주님께서는 흰옷을 입게 하시며,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4~5절). 오늘 하루, 외형만 남은 껍데기 신앙이 아닌 깨어 있는 믿음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충만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복음의 감격을 회복하며, 깨어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